발달장애 자폐아 미술 사례
1.사례1.
자폐 3급, 6학년 아동입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며, 조용한 성격으로 알고 있었으나
학교에서는 가끔 돌발행동을 한다고 하네요.
용변보기 등은 가끔 실수를 할때가 있으며, 한글을 적기는 하지만 받침등에서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활동지원사 선생님이 잘 그렸다고 선생님이 가져가면 안되냐 하였더니, 거절을 합니다
2. .사례2 자폐3급
현 초등 3학년아동으로 처음 방문시 장애등급이 없었습니다. 도움실은 다니고 있지만, 어머니가 우리 아이가 조금 늦게 학습이 진행중이라고 믿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아동이었습니다. 아빠도 울 아이가 조금 공부를 못한다고만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동은 선긋기, 색칠하기등 형태도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언어, 글읽기, 글적기는 되나, 무엇보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모든것이 자신이 없었습니다.. 선한번 긋고 저 눈치한번보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가 못한다고 구박을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 좋았습니다. 어머니도 제가 못한다고 말을 하는것 아니냐고 말을 하더군요.. 그림그리는 중 어머니는 밖에 계시면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싶었던것 같더군요...
<그런일 없다고 절대,,, 전 아이들 못한다는 말 안한다고....>
등급을 내고 여러곳 치료를 받으면 이 이동의 경우 빨리 인지기능과 습득력이 빠를거라고 권하였지만, 고민만 한다고 하시더군요..
1년후 등급을 받았습니다... 지적3급이 나올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자폐 3급이 나왔다고.. 이 아동의 경우 자폐 행동은 별로 없었거던요.
1번째. 이 아동의 경우 가장 급선무가 자존감 회복이었습니다.
2번째 형태나올수 있게 연습 또 연습
어느날부터 형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물른 그전에 자존감을 듬뿍 올려놓았지요..저도 어머니도 기뻐하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형태가 나오기 시작하니 요즘 이 아동에게 포부가 생겼습니다..
위에 있는 아동1.태완이형처럼 그림그릴수 그릴수있을거다 라는....
자신감도 생기고 그림그리는 것이 재미있다 합니다...
처음엔 여기오는 것이 엄청 힘들고,, 가위질을 하고 나서는 집에가서 안되는 가위질을 시켜서 손이 아프니 어쩌니 등등 불만이 엄청 많았습니다...
요즘은 콧노래 부르면서 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3.사례
자폐 3급 아동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언어는 앞뒤 문장이 다소 연결이 안되만. 폭력이지도 않고, 그림을 잘그리며 그림그리기를 재미있어 하는 아동입니다.
색칠하기도 잘하고 인지기능이 높아서 조금만 도와주면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어머니가 우리 아이가 한것 맞냐고 감탄을 하시네요.
처음 나비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는지 모르고 나비 그리라고 하여서 조금 소동이 있었는데.
잘 적응을 하고 있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사례 초등4학년
눈사람을 흰색으로 칠하면서 투덜됩니다. 안보인다고..
물감 칠하면 보일거라는 얘기 몇번 설득후 완성하였습니다..
물감칠한후 눈 사람 보인다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인지기능은 높은데, 가정에서 문제로 인하여 힘들어하며 분노가 많은 아동입니다.
아버지가 아직 아동의 장애를 인정하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폭언들을 하며 아동에게도 폭언 등등을 하고 있는 가정으로
위그림은 사람 얼굴을 그렸을때, 항상 눈은 <화났어~~~> 라고 말합니다.
입안에 있는 것은 무엇이니 하니 이빨이라고 하네요..
여기와서는 얌전한데. 학교나 다른 곳에서는 자폐증세를 엄청 나타내고 있습니다.